| 이름 | 베리트 (Verite) 코드명: 컴 (Com)[1] |
| 칭호 | 멈춰선 탐구자 |
| 종족 | 지구인 |
| 생년월일 | AGE 747. 11. 09 |
| 나이 | 28세 (AGE 775 기준) |
| 신장 | 183cm |
| 체중 | 74kg |
| 출신지 | 서쪽도시 아이리스 타운 프라이트 일가 장남 |
| 소속 | 화이트 리전 사장 사일런벤 운영자 SCD 최고 지휘관 (비공개) |
| 직업 | 기업인, 연구자[2] |
| 특기 | 완전 기억능력 근원을 보는 눈 속독, 창의력 |
| 약점 | 주기적 두통 스트레스, 수면 부족 |
| 가치관 | 치안 중심 |
| 좋아하는 것 | 피콜로, 자기 사람 피로 회복제, 담배 동물, 아이들, 가을 |
| 싫어하는 것 | 배신, 레드 리본군 자신의 무능 |
| 이상형 | 죽은 뒤에도 제 가족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3] |
| 상징 문장 | "나의 영역과 나의 사람을 위해" "나아감은 되돌아감에서부터 시작됨을." |
드래곤볼 Z 마인부우편 이전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드래곤볼 슈퍼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공개적으로는 복합기업 화이트 리전의 사장이자 사일런벤 운영자이며, 이면에서는 SCD(Silent Crisis Division) 최고 지휘관으로 활동한다. SCD 내부 코드명은 컴(Com).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보기 드문 유형. Z전사들이 사건을 주먹으로 끝낼 때 그 뒤를 치우는 쪽이다. 수습·치안·기록·재건 전담. 전투원이 아니라는 게 처음부터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고[4], 이 포지션을 작품 내내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점에서 드래곤볼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도 독특하게 취급된다.
넷플릭스 패러디 스트리밍 네오플릭스 오리지널 스핀오프 드래곤볼 슈퍼 ~타살균형화~(총 24부작)에서 주연으로 격상되며 가장 대대적으로 조명받는다.
6:4 포마드 헤어에 눈 밑 다크서클. 안경은 쓰지 않는다. 부르마가 권유했는데 거절했다. 이유는 본인도 말 안 함. 지구인 기준 상위 10위권 외모로 설정되어 있으나 전체적인 인상이 강렬하고 말수가 적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열에 아홉 빌런으로 오해한다. 초반 수십 화에 걸쳐 시청자들도 그렇게 오해하도록 연출이 유도된다.
기본 복장은 정장. 항상 단정하게 차려입고 밤색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기본 실루엣이다. 오른쪽 귀에는 주황색 광물로 만든 귀걸이를 착용한다[5]. 전투 장비인 FRAM SUIT 착용 시에는 인상 자체가 달라진다는 묘사가 있다.
핵심 키워드는 능글다정 쇼맨형. 강하지만 친근함을 의도적으로 연출하는 타입이다. 매력, 장난기, 따뜻함이 관계 관리를 위한 도구로 선택적으로 배치되는 구조라 그냥 착한 인물이 아니라 퍼포머에 가깝다. 분위기를 읽고 자기 이미지를 관리하는 의식이 항상 깔려 있다.
스스로를 냉정한 관리자로 규정하고 감정보다 논리로 움직인다고 자처하지만 실제 행동은 이와 정반대인 경우가 많다[6]. 직원이 크게 다치면 누구보다 먼저 분노하고, 생존률 0.1%를 높이기 위해 수십억을 장비 개발에 투자한다. 취미조차 없고 좋아하는 것조차 논문으로 연구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바빠도 바스틴과의 산책이나 점심 1분은 지킨다.
| 상황 | 모드 | 특징 |
|---|---|---|
| 공적 자리 / 외부인 | 외교적 쇼맨 | 인상 관리, 퍼포먼스. 친근함을 의도적으로 연출한다. |
| 신뢰하는 인물 | 장난기 유도형 | 온도와 리듬이 달라진다. 은근히 떠보거나 장난을 친다. |
| 선 넘는 상황 | 즉각 냉담 | 대사가 짧아진다. 전투 씬은 더더욱 짧고 대사 없음. |
기본은 경어(입니다/합니다)체. 댄디하고 자연스러운 편이며 관료적이지 않다. 연상 여성에게는 누님 또는 ○○-상, 연상 남성에게는 선생님·형님·○○-상으로 부른다. 연하 여성에게는 ○○ 아가씨·○○-양, 연하 남성에게는 소년·도련님·○○-군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직원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반말하지 않는다. 어린이 상대로는 경어를 유지하되 레지스터가 훨씬 따뜻해진다. 적 앞에서는 무표정·무언. 전투 씬에서 대사가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베리트의 치안 인식은 하나의 질문으로 압축된다. "영웅이 사라진 뒤에도 이 세계는 버틸 수 있는가?" 드래곤볼 세계의 지구는 손오공과 Z전사 덕분에 수차례 멸망을 피했다. 그러나 베리트가 보기엔, 이는 안정이 아니라 구조적 불안정의 징후다. 강한 개인에 의존하는 세계는 그 개인이 사라지는 순간 무너진다.
그래서 그가 만드는 것은 영웅이 아니라 구조다. 화이트 리전·사일런벤·SCD·후계자 체계·버트레스 시스템 전체가 "베리트 없이도 굴러가는 세계"를 목표로 설계되어 있다. 이 강박은 제도(교육·권한·기록·역할 분담)로 굳어진 형태이기도 하고, 동시에 캐릭터의 핵심 비극이기도 하다.
베리트는 자신을 감정보다 논리를 우선하는 설계자로 본다. 그는 "나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언제든 버릴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처럼 되뇐다. AGE 761, 14살에 가족을 잃은 이후로 "사랑하면 잃는다"를 학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실제 행동은 이 자기인식과 정반대를 향한다. 직원 한 명이 다치면 누구보다 먼저 분노하고, 생존률 0.1%를 높이기 위해 수십억을 장비 개발에 쏟는다. 버트레스 시스템은 누구보다 세세하게 설계되어 있고, 사후에도 직원들이 버려지지 않도록 모든 구조를 미리 준비해둔다. 너무 바빠도 지키는 점심 1분과 바스틴과의 산책. 이 모든 것이 "나는 너희를 절대 버리지 않겠다"는 무언의 약속이다.
시점은 셀 게임 이후 ~ 하이스쿨 편 시작 전 공백기. "전투 이후(복구·치안·기밀)"로 열린다. Z전사들이 이긴 뒤 도시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처음으로 정면에서 보여주는 에피소드기도 하다.
EP1: 캡슐 코퍼레이션을 오가는 정장 남성이 그림자·역광·뒷모습으로만 스친다. 책상 위에 "SCD" 약칭이 순간적으로 잡히고, 부르마는 "괜찮아, 일과 관련된 거야"로 잘라낸다.
EP2: 무도가 사회에 소문이 돈다. 고민하는 사람에게만 정체불명의 명함이 도착한다는 것. "강해졌다"가 아니라 "말 못 해"가 먼저 퍼지면서 의심이 깊어진다. 크리링·야무치·천진반이 확인하러 움직이고 손오반 일행이 합류하며 판이 커진다.
EP3: 사일런벤 측이 부르마에게 연락하고 부르마가 제트기를 타고 현장에 난입한다. "일단 싸움부터 멈추자"로 제동을 건 뒤 베리트를 "수습하고 구조하는 쪽"으로 정리한다. 그 순간 기를 감지한 피콜로가 강림하고—
마인부우의 대규모 학살 국면에서 방송국 스튜디오 와이드샷 한 컷—게스트 패널 자리 끝에 앉아 있다가 다른 시민들과 함께 그대로 소멸한다. 처음 볼 때는 그냥 지나가는 씬이고, 되감기하다가 발견한 팬들이 좌표를 올리면서 뒤늦게 화제가 된 장면이다[7].
드래곤볼로 전원 부활 직후 혼란한 거리 컷 사이, 베리트가 짧게 헛웃음(허탈한 숨)을 흘리는 1컷이 스쳐 지나간다. "구조·치안·수습"이 결국 마인부우 앞에선 0.1초로 지워졌다는 체감이 남는 씬. AGE 774의 이 경험이 후계자 체계와 버트레스 설계를 "언젠가"에서 "반드시"로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
슈퍼에 접어들면서 사일런벤 존재가 본격 노출된다. 비루스 편 이후 치안 공백이 생기는 국면에서 SCD의 현장 대응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프리저 잔당 같은 소규모 위협에 대해 Z전사처럼 하늘에서 터뜨리는 방식이 아닌, 제압→격리→이송의 표준 루틴으로 처리하는 사일런벤의 모습이 등장한다.
하이스쿨 편에서는 스쳐 지나가는 1화 분량으로 베리트의 일상이 짧게 삽입된다. 제자 연애 상담, SCD 실무, 잠을 거의 못 잔 상태로 생선 소시지 들고 다니는 장면 등[8]. AGE 778 신들의 전쟁 시기, 피콜로의 각성을 돕고 잠재력을 일깨운다. 동시에 베리트 자신의 최종 각성도 이 시기에 이루어진다. 미래 트랭크스 편과의 접점(벙커·치안 대응 시스템, SCD 마크 확정)도 슈퍼 구간에서 단계적으로 쌓인다.
드래곤볼 슈퍼 본편 자마스 편과 교차하는 B세계선 서사가 중심. 베리트는 의지와 무관하게 사건에 휘말리며 B세계선 수거행을 살아낸다. 근원·스캔 능력이 본격적으로 조명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상세 내용은 타살균형화 문서 참고.
핵심 고유 능력은 완전 기억능력과 근원을 보는 눈. 근원은 단순한 기(氣)와 다른 개념으로, 물질 이전 단계에서 세계를 지탱하는 정보·에너지의 층에 가깝다. 기가 "출력"이라면 근원은 "출력 이전의 규칙과 구조"에 해당한다. 상세 설명은 타살균형화 문서의 근원·스캔 섹션 참고.
스캔은 이 근원을 관측하는 기술 및 절차의 총칭. 입력(기·물리 현상·감정·환경) → 분해(층 분리) → 비교(패턴 매칭) → 해석(의미 부여) → 출력(위협도·대응 절차)의 흐름으로 작동한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전장 인식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는 대신 두통·피로·감정 침식이 동반된다. 타살균형화 수거행에서 이 부작용이 누적되어 베리트의 깎임으로 이어진다.
기(氣) 사용은 극히 제한적이며 신체 능력·근원 연산·특수무기 조합으로 전투력을 구성한다. 처음 보는 무기도 즉시 최적 운용이 가능한 웨폰 마스터 등급으로 분류된다. 내부 평가는 "동일한 훈련용 무기를 줘도, 사장은 구조로 싸운다"(루멘).
| 조건 | 평상시 | 전투시 | 최대 출력 |
|---|---|---|---|
| 맨몸 (스캔·장비 없음) | 200~500 | 25,000~30,000 | 40,000~60,000 |
| 스캔 사용 (장비 없음) | 5,000~10,000 | 80,000~150,000 | 300,000~500,000 |
| 표준 장비 코어 세트 | 800,000~1,200,000 | 4,000,000~8,000,000 | |
| 스캔 + 특수무기 풀 패키지 | 2,000,000~3,000,000 | 10,000,000~15,000,000 | 50,000,000~70,000,000+ |
| Ω-연산 모드 (위기 전용) | 100,000,000+ — 문명 단위 위협 전용. 사용 즉시 코피·귀 출혈·극심한 두통. 장시간 사용 시 심근 미세 파열 위험. | ||
| 분류 | 기술명 | 설명 |
|---|---|---|
| 피콜로 전수 | 격렬광탄 | — |
| 나무암 전수 | 아즈베르카 | 범위기(고대). 늑대떼 울음소리 파장이 필드에 퍼지며 수십 개의 기탄이 지면·수면을 오가며 혼란+타격. |
| 리키인 | 단일기. 기탄에 맞은 적은 기의 흐름이 흔들려 내상을 입는다. | |
| 태머스 전수 | 청렴 | 스피릿 회복. 다른 이의 스피릿을 안정시키고 북돋워주는 회복기. |
| 침묵 | 스피릿 간섭. 상대 공격 무효화. 작은 스피릿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정신력 소모 큼. | |
| 범절 | 스턴. 상대의 스피릿에 강한 충격을 주어 일시적 전투불능. | |
| 엄숙 | 스피릿 강제 소멸. 자신보다 정신력+스피릿 컨트롤 둘 다 높은 상대에게 사용 시 역류로 시전자가 전투불능에 이른다. | |
| 베리트 전용 | 집행심판 | 적 체내의 기를 흔들어 전투불능→좌표 고정→체내 기를 쪼개 고열고압 에너지 기둥으로 소멸. 상대의 기를 사용해 기 소모는 적으나 정신력 소모 큼. 근원으로 정신력 소모를 돌려막기 가능. 최후 수단 한정 사용. |
| 게라가르타 | 신체·물건 충돌 에너지+기를 응축·가열해 허공에 분산, 일제히 쏘아낸다. 충돌할수록 더욱 고응축. 주로 지팡이나 핑거스냅 사용. | |
| 베리트 자체 | (미정) | 35~38세 베리트에게 무공술 추가 예정. |
평상시 정장 착용 기준으로 항상 들고 다니는 물건들이다. 밤색 서류가방, 만년필, 호이포이 캡슐 수개, 업무용 태블릿, 연구 노트가 기본이며, 담배와 지포 라이터도 상시 소지한다. 업무용 휴대전화는 두 개를 쓴다. 주머니에 손수건도 있다[9].
SCD 특수요원 공통 지급 장비 세트. 베리트도 동일하게 운용하며, 기본 8종 무장(프람슈트·글라바·글라캐스터·임펄 키커·패치 락·스피어볼·라스트 코어·널 베일) + 전술 시계 액티크노 + A-Box(탄약) + B-Box(치료·강화·맞춤 무기)로 구성된다. 상세 내용은 SCD 문서 참고.
베리트 개인 호신·전장 제어 장비 묶음. 일반 특수요원이 운용하기 어려운 제어 난이도와 출력을 가진 베리트 전용 무장이다. 널 앵커(NULL ANCHOR), 루트 크러시 건틀릿(ROOT CRUSH GAUNTLET), 널 뷰 실드(NULL VIEW SHIELD), 시큐어 씰(SECURE SEAL) 4종으로 구성된다.
상세 내용은 각 조직 문서 참고.
"조언자"는 공식 직함이 아니라 무투계·뒷세계 전용 가명이다. 정부·왕국·Z전사 영역에서는 베리트 본인의 이름으로 사장·학자·재단 설계자로서 움직이지만, 대기업 사장이나 학자라는 명함만으로는 절대 문이 열리지 않는 영역—뒷골목 도장, 불법 대회, 이름 없는 전투자들—에 접근할 때는 이름도 회사도 재단도 내려놓고 "싸움과 인생 이야기만 하는 사람"으로 나타나기 위해 이 가명을 쓴다.
조언자 활동의 원칙은 세 가지다. 첫째, 결정을 대신 내리지 않는다. 길과 결과를 보여줄 뿐이고, 싸움의 방향을 바꿀지는 온전히 상대의 몫이다. 둘째, 무투계를 장악하지 않는다. 일부를 특수요원·치안 라인으로 이끌어 오되, 무투계 전체를 통제하거나 대표하려 들지 않는다. 셋째, 조언자 이름은 오직 무투계·뒷세계용이다. 정부나 Z전사 영역에는 이 이름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 상세 내용은 베리트/인간관계 문서 참고.
베리트가 피콜로를 처음 목격한 것은 무도가 활동 시절, 캡슐 코퍼레이션 방향으로 날아오는 기탄을 피콜로가 손짓 하나로 처리하고 지나가는 장면을 창문 너머로 본 것이 계기다. 베리트는 이 순간을 "어릴 적 이상향의 무심한 선택이 나의 심장이 되고 환희와 희열을 깨웠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후 피콜로를 찾아다니다 EP3 "천사님…"으로 공개적 접점이 만들어진다.
마인부우전을 함께 겪으면서 목숨을 나눈 동료 수준으로 관계가 깊어지며, AGE 775 이후에는 피콜로의 도움으로 극심한 자기혐오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게 된다. 베리트의 통제가 풀리는 유일한 대상이며, 이상형·아이돌·멘토가 한 인물에게 겹쳐 있는 구도다. 피콜로의 무언 손짓 인사 씬이 대표적. 나무암은 이게 마음에 안 든다
사일런벤의 부지휘관이자 X-Grade 리더. 코드명 프록(Prox), 본명 트리거(Trigger). AGE 775 기준 26세. AGE 769, 18세에 베리트를 처음 만났다. 베리트가 "부지휘관으로 함께 설계해 갈 수 있다"고 인정한 유일한 인물에 가깝다.
베리트는 그를 "아가" 또는 "동생"으로 부르면서도 지휘 체계는 철저히 유지한다. 베리트의 장난을 주로 받아내는 역할이기도 하다. 훈련 조건 하에서 베리트와의 맨몸 스파링 승률이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X-Leader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한다. 마음속 맹세는 두 가지—베리트가 있을 때에는 오른쪽에서 전장을 함께 설계하는 사람, 베리트가 없는 뒤에는 남겨진 체계와 사람들을 위해 최전선에 서는 사람.
파인행성 출신 나메크인 무술 스승. 연구차 파인행성에 온 베리트의 스승이 됨. 나메크인 제자는 여럿이나 인간 제자는 베리트가 처음이라 특별히 관심을 가졌다. 베리트가 연구차 야트래드성으로 떠났다가 태머스를 스승으로 모셨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고, 돌아온 베리트를 공식 제자로 삼았다. 수련을 빠지는 베리트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지구에 동행. 베리트 생활을 보고 충격받았으나 같이 지내며 믿음직한 스승 역할에 만족하며 지낸다.
베리트가 자신보다 어린 나메크인 피콜로에게 헬렐레하는 것이 영 마음에 안 든다. 당연하지
야트래드성 출신 기류·정신 스승. 다른 행성의 제자들이 무공술을 배우고 돌아오지 않은 경험이 반복되면서 마음을 닫고, 타행성인 제자에게 일부러 위험하게 가르쳐 내쫓는 방식을 쓰고 있었다. 베리트도 쓰러뜨릴 셈이었으나, 쓰러졌다 일어난 베리트가 오히려 "빠르고 좋다"며 손을 잡고 안아들어올리며 좋아라 하는 꼴에 마음이 조금 열렸다.
베리트가 신 나메크 연구차 떠나자 다시는 안 올 줄 알고 동굴에 틀어박혔다가, 지구에서 선물(주황색 광물로 만든 귀걸이)을 챙겨 돌아온 베리트를 보고 결국 지구 동행을 결심한다. 지구에서는 인텔 교수 저택에서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며 베리트를 기다린다. 베리트의 오른쪽 귀에 걸린 주황색 귀걸이는 태머스가 주황색을 좋아하는 걸 보고 베리트가 만들어 선물한 것으로, 태머스는 이 귀걸이를 착용한다.
연상 누나형 인물들. 부르마는 베리트와 오래된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외부에는 "친한 동생"으로 소개한다. 이들이 베리트의 개인 영역에 침범할 때—사생활 질문, 건강·수면 간섭 등—굳어버리는 취약성이 발현된다. 드라마 카메오 에피소드에서 부르마·치치에게 순서대로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 씬이 대표적. 둘 다 막기가 불가능하다는 게 결론이었다
따뜻한 삼촌 관계. 어린이 상대로는 말투와 레지스터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몰래 용돈을 쥐여주다 들켜서 다음 날 부르마 앞에서 팻말을 들고 무릎을 꿇는 벌칙 씬이 있다. 팻말에 뭐라고 쓰여 있었는지는 공개된 적이 없다. 아마 본인이 쓴 것 같다
베리트를 혼내는 동료 포지션. 베리트가 무리하거나 자기 관리를 안 할 때 가장 먼저 지적하는 인물들이다. 사실상 베리트 서포터 1·2번. 베리트 입장에서는 무서운 사람들이다
타살균형화 기준 주요 인물. 처음에는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관계에서 출발하지만, 수거행을 함께 겪으며 충돌이 누적되고, 자마스가 베리트를 '희생'으로 두지 못하게 되는 결말로 이어진다. 자마스 쪽에서는 베리트를 통해 "인간을 개념이 아니라 개별 존재로 보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서서히 받아들이게 된다. 단, 이게 곧 용서나 개심 선언은 아니다. 그래도 슈퍼 드래곤볼까지 쓴 건 사실이다
후원자·보호자. AGE 775 기준 77세. 대학교수·연구자. AGE 762, 베리트가 14살에 프라이트 일가 참상 이후 찾아간 인물. 베리트가 일찍 독립한 이후에도 동생들(아일리 포함)은 인텔 교수와 함께 생활한다. 베리트의 연구자 기질과 조언자 성향의 기반 중 하나로 묘사된다.
| AGE | 나이 | 사건 |
|---|---|---|
| AGE 747. 11. 09 | 탄생 | 서쪽도시 아이리스 타운, 프라이트 일가 장남으로 출생. 완전 기억능력 보유한 채로 태어남. |
| AGE 761 | 14세 | 라데츠 습격 시기. 프라이트 일가 참상. 부모 사망. 동생들을 데리고 서쪽지역에서 남쪽지역으로 이동. 인텔 교수를 찾아가 생존·진로의 기본 축을 세움. |
| AGE 762 | 15세 | 베지터·내퍼 습격 시기. 하이스쿨 중도입학 후 1년 미만 조기졸업. 원천 특허 30선 + 논문 43편 공개. 호플라티 인재재단 설립. |
| AGE 763 | 16세 | 대학 조기졸업(경제학과). 특허 27건·논문 85편 등록. |
| AGE 764 | 17세 | 셀 게임 전후 시기. 미래 트랭크스 최초 등장. 대학원 진학. |
| AGE 766~768 | 19~21세 | 대학원 석박 통합 조기졸업. 방위산업 인수. 화이트 리전 설립 기반 완성. |
| AGE 769 | 22세 | 바스틴(프록)과 첫 만남 (바스틴 18세). 조언자 활동 본격화. 파인행성에서 나무암과 만남. |
| AGE 770~772 | 23~25세 | 루멘·후계자·SCD 체계 구축. 야트래드성에서 태머스 만남. 신 나메크성 연구. |
| AGE 771 | 24세 | 피콜로를 처음 창문 너머로 목격. 추적 시작. |
| AGE 774~775 | 27~28세 | 셀 게임 후 정체불명 조언자 소동(EP1~3). "천사님…" 씬. 마인부우전. 방송국 씬 소멸 → 드래곤볼 부활. 피콜로와 관계 깊어짐. |
| AGE 778 | 31세 | 신들의 전쟁. 피콜로 잠재력 각성 지원. 베리트 최종 각성. |
| AGE 778~779 | 31~32세 | 타살균형화. B세계선 수거행 → 순리계획 소멸 → 자마스 슈퍼 드래곤볼로 귀환. |
| AGE 782~783 | 35~36세 | 슈퍼 히어로 시기. 레드 리본군 잔당 체포·제압 지원. |
미래 트랭크스편 전조 초반 전투 씬에서 등장. 조연 비중에 맞는 카드 수로 수록.
일반 전투 모션: 넥타이를 한 번 올리고 눈 번쩍(타격). 같은 줄의 캐릭터가 타격받는 것을 대신 받고 무효화, 바로 공격으로 넘겨준다.
스킬 애니메이션: "..보았습니다. 그대를"(약점 파악 관통) / "...아프고도 슬픈 일입니다."(능력 강제 개방)
| 등급 | 카드명 | 이벤트 대사 |
|---|---|---|
| UR | 마주하여 선 '주시자 베리트' | "순환이 아름답습니다." |
| UR | 근원의 아래 '주시자 베리트' | "...아프고도 슬픈 일입니다." |
| SSR | 침묵을 버린 '사일런벤 베리트' | "좋은 아침을 보러 갈까요?" |
| SSR | 피하고 멈추어선 '조언자 베리트' | "나아가 봤자. 그 끝은 죽음 뿐이야" |
| SR | 상황을 피하기 위한 노력 '베리트' | "..보았습니다. 그대를" |
| SR | 나약한 인간 '베리트' | "그저 돕는 정도라면" |
| SR | 도달해버린 참상 '베리트' | "구원 받은 이 목숨, 쉽게 버리지 않겠습니다." |
| SR | 피콜로 광팬 '베리트' | "피콜로상 존재 고귀 한도 리미터가..!!" |
| R | 연구자 베리트 | "신 발견이다..!! 마감이다!! 숙면이다!" |
| R | 노력가 베리트 | "내 사람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어." |
초기 등장 당시 "드래곤볼에 전투 안 하는 인물이 왜 나오냐"는 거부감과 "오히려 이 세계관에 이런 인물이 있어야 했다"는 환영 반응으로 팬덤이 갈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후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해졌다. 됐으니까 문서가 있는 거다
마인부우전 방송국 씬은 당시 방영 때는 그냥 지나갔다가 되감기 문화로 "그 구석이 베리트였다"는 게 뒤늦게 확산된 케이스. "x분 x초 왼쪽 구석 봐라"가 한동안 유행했다. "천사님…"은 방영 당시부터 베리트를 대표하는 대사. 무표정·통제된 인물이 통제를 놓치는 유일한 순간으로 기능해 일본·한국·북미 전 권역에서 입덕 트리거 1위로 꼽힌다. 피콜로 팬층과 베리트 팬층이 대거 겹친다.
타살균형화 이후 유입된 일부 신규 팬층 중 베리트×자마스 조합을 BL로 소비하는 흐름이 생겼는데[11], 기존 고정 팬층—특히 하이스쿨 편부터 봐온 층—에서 반응이 갈렸다. 근데 솔직히 자마스가 슈퍼 드래곤볼까지 써줬으면 뭔가 있는 거 아닌가[12]
피콜로·크리링 같은 원작 고정멤이 관련 씬에서 제대로 된 비중으로 등장할 때마다 원작 팬층 반응이 특히 뜨겁다. "고정멤한테 이런 연출 줘서 고맙다"는 반응이 나오는 건 드래곤볼 오리지널 캐릭터 관련 콘텐츠에서 매우 드문 현상이다.
| 장르 | 액션, 생존, SF |
| 배급 | 네오플릭스 오리지널[1] |
| 총화수 | 24부작 |
| 배경 | 드래곤볼 슈퍼 자마스 편 교차 / B세계선 |
| 주인공 | 베리트 |
| 주요 인물 | 자마스, 고와스, 대신관 |
| 핵심 주제 | 선악 속단 금지 / 소통의 중요성 / 버티는 사람의 한계 |
드래곤볼 슈퍼 본편에서 파생된 네오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총 24부작. 드래곤볼 슈퍼 자마스 편과 교차하는 B세계선 서사가 중심이다.
표면적으로는 손오공의 한 마디(자마스에 대한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닌 것 같다"라는 언급)를 기점으로, '처단'만으로 닫히지 않는 사건이 열린다는 형식으로 출발한다. 실제 중심은 B세계선에서 베리트와 자마스가 겪는 장기 생존 서사와, 그 과정에서 반복되는 선악의 속단 금지 및 소통의 중요성에 있다.
| 항목 | 내용 |
|---|---|
| 공개 형식 | 네오플릭스 오리지널(NEOFLIX Original) |
| 총 화수 | 24부작 |
| 분류 | 드래곤볼 슈퍼 계열 스핀오프 |
| 배경 시기 | AGE 778~779 / B세계선 |
전투로 끝나지 않는 드래곤볼: 본편이 전투의 승패로 사건을 닫는 편이라면, 본작은 사건의 밑바닥에 깔린 '규칙'과 '정리'가 전면에 나온다. 싸움은 시작을 열어줄 수는 있어도 결말을 닫아주지 못하고, 결국 인물들이 대화·판단·선택을 통해 결말을 만든다는 구성이 반복된다. 드래곤볼 맞나 싶은데 드래곤볼 맞다
선악 속단 금지와 소통의 중요성: 작중에서 반복해서 비판되는 것은 자마스식 태도—눈과 귀를 막고, 제 말만 하며, 신념이라 우기며, 속단으로 생명의 선악을 재단하는 것. 베리트는 그 반대 지점에 서 있다.
손오공의 언급이 던져진 순간부터 사건은 단순한 '처단'의 문법에서 벗어난다. 베리트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계왕신계에 체류하게 된다. 자마스와의 첫 대면, 고와스의 귀환 불가 확인, 신계 내부의 인간 멸시·일방 폭력 등이 이 파트의 주요 내용이다. 아직 구조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의 적응 국면.
여러 행성의 문화권을 건너며 살아남는 생존 파트가 본격 시작된다. Z 시절 짧게 등장했던 외계 종족들이 카메오처럼 끼어든다. 본작의 위협은 단순한 '강적'이 아니라 종족·문화·폭력 구조가 섞여 만들어 내는 현실적인 위험에 가깝다.
베리트는 다양한 무기와 기지로 강렬하게 맞서다가도 후유증 때문에 끝까지 싸우지 못해 포획되는 일이 잦다. 약자를 두고 눈 감지 못하는 성정 때문에 '도망칠 수 있는 순간'에도 발이 묶인다.
대화와 충돌이 누적되는 파트. 베리트가 7우주의 인간들과 직접 충돌하며 '현장'을 살아가는 모습은, 자마스가 인간을 하나의 개념으로 뭉뚱그려 재단하는 태도를 서서히 흔들어 놓는다. 윤리와 생존의 마찰, 후유증과 갈증 심화의 전조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베리트의 깎임이 가시화되는 파트. 계속 연구하고 방법을 찾으면서도, 결국 "7우주로 살아서 그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때 합의점으로 등장하는 것이 순리계획이다.
순리계획은 '패배'가 아니라 베리트가 끝까지 찾아낸 해결의 형태이며, 개인의 욕망보다 대의를 택하는 선택으로 그려진다. 베리트는 순리계획에 따라 정식 사망(소멸)을 맞이한다.
이 결말에서 '신들은 왜 알면서도 움직이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이 남으며 팬덤 논쟁이 폭발한다[2].
자마스는 스스로 움직여 슈퍼 드래곤볼을 사용하고, 베리트를 7우주에 되살려 귀환시킨다. 엔딩은 7우주로 돌아가 다시 살아가는 베리트를 10우주에서 바라보는 자마스의 모습으로 조용히 마감된다. 자마스는 고와스가 말했던 것의 일부를 '의미'로 받아들이기 시작하지만, 이것이 곧바로 용서나 개심 선언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시간반지 클로즈업이 더해져 "평행우주의 IF"임을 각인시키며 끝난다.
근원은 "물질 이전 단계"에서 세계를 지탱하는 정보/에너지의 층에 가깝다.
베리트가 강한 이유를 "기량"만으로 설명할 수 없고, 근원에 대한 해석 능력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근원망은 근원이 서로 연결되어 관측·기록·연산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작동한다는 가설이다.
| 단계 | 내용 |
|---|---|
| 입력 | 기, 물리 현상, 감정/의도, 환경 변화 |
| 분해 | 층 분리 — 근원·기·물리 층으로 분리 |
| 비교 | 패턴 매칭 — 완전 기억능력과 연동해 과거 패턴과 대조 |
| 해석 | 위협의 종류, 의도, 구조적 취약점 파악 |
| 출력 | 위협도·우선순위·대응 절차 또는 경고 생성 |
| 인물 | 역할 | 비고 |
|---|---|---|
| 베리트 | 주인공 | 7우주 지구인. SCD 최고 지휘관. |
| 자마스 | 주요 인물 | 10우주 카이오신 견습. 결말에서 슈퍼 드래곤볼 사용. |
| 고와스 | 조연 | 10우주 상급 카이오신. 귀환 불가를 확인해주는 역할. |
| 대신관 | 조연 | "지켜볼 가치가 있었다"고 언급. |
전세계 팬덤 총평에서는 "갱생물이 아니라 처음부터 선한 사람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뤘다.
EP21~22 소멸 파트는 방영 당시 팬덤을 둘로 쪼갰다. "신들은 왜 움직이지 않았나" 논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3].
EP23~24 귀환 파트에서 자마스가 슈퍼 드래곤볼을 사용한 것을 두고 BL 팬들이 환호했다는 건 비밀이 아니다. 원작 팬층에서는 "자마스 캐릭터 해석이 맞냐 틀리냐" 논쟁이 더 컸다. 두 논쟁이 평행으로 달렸다[4].
베리트가 피콜로를 처음 목격한 것은 무도가 활동 시절, 캡슐 코퍼레이션 방향으로 날아오는 기탄을 피콜로가 손짓 하나로 처리하고 지나가는 장면을 창문 너머로 본 것이 계기다. 베리트는 이 순간을 "어릴 적 이상향의 무심한 선택이 나의 심장이 되고 환희와 희열을 깨웠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EP3 "천사님…"으로 공개적 접점이 만들어지며, 마인부우전을 함께 겪으면서 목숨을 나눈 동료 수준으로 깊어진다. AGE 775 이후에는 피콜로의 도움으로 극심한 자기혐오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게 된다.
베리트의 통제가 풀리는 유일한 대상이라는 점에서 이 관계는 작중 내내 특별하게 취급된다. 이상형·아이돌·멘토가 한 인물에게 겹쳐 있는 구도. 베리트 본인은 이걸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행동이 다 말해준다
연상 누나형. 오래된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외부에는 "친한 동생"으로 소개한다. 부르마가 베리트의 개인 영역에 침범할 때 굳어버리는 취약성이 발현된다. 둘 다 막기가 불가능하다는 게 결론이었다
부르마와 비슷한 연상 누나형이지만 접근 방식이 다르다. 부르마가 업무적 접점에서 출발했다면 치치는 손오반·손오천 라인으로 연결된 관계다.
따뜻한 삼촌 관계. 어린이 상대로는 말투와 레지스터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몰래 용돈을 쥐여주다 들켜서 다음 날 부르마 앞에서 팻말을 들고 무릎을 꿇는 벌칙 씬이 있다. 팻말에 뭐라고 쓰여 있었는지는 공개된 적이 없다. 본인이 썼을 가능성이 높다
사일런벤의 부지휘관이자 X-Grade 리더. 코드명 프록(Prox). AGE 775 기준 26세. AGE 769에 베리트를 처음 만났다. 베리트가 "부지휘관으로 함께 설계해 갈 수 있다"고 인정한 유일한 인물이며, 베리트의 장난을 주로 받아내는 역할이다.
타살균형화 기준 주요 인물. 처음에는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관계에서 출발하지만, 수거행을 함께 겪으며 충돌이 누적되고, 자마스가 베리트를 '희생'으로 두지 못하게 되는 결말로 이어진다. 근데 슈퍼 드래곤볼까지 쓴 건 사실이다
스승/사범 관계. 나무암 전수 기술(아즈베르카·리키인)의 출처. 상세 설정은 추후 정리 예정.
베리트를 혼내는 동료 포지션. 베리트가 무리하거나 자기 관리를 안 할 때 가장 먼저 지적하는 인물들이다. 사실상 베리트 서포터 1·2번이다
후원자·보호자. AGE 775 기준 77세. 대학교수·연구자. 베리트가 일찍 독립한 이후에도 동생들(아일리 포함)을 돌보고 있다. 베리트의 연구자 기질과 조언자 성향의 기반 중 하나로 묘사된다.
베리트가 사장으로 있는 복합기업. 사회·인프라 단위의 복구를 주요 업무로 하며 외부에 완전히 공개된 조직이다. 재난 방재, 도시 복구, 물자 지원, 의료 지원 등을 담당한다.
설립 목적 자체는 명확하고 정당하며 실제로 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한다. 다만 사일런벤 요원들이 활동하기 편하게 쓰는 법적 가면 역할을 겸한다.
화이트 리전과 사일런벤은 별개의 조직이다. 서로 독립된 법인이지만 실질적으로 같은 목적을 위해 연동된다. 문제가 생겨 어느 한 쪽이 털리더라도 다른 쪽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처음부터 설계된 구조다.
베리트가 운영하는 특수 치안 조직 본체. Z전사들이 위협을 격파해도 현장에 남는 잔당, 2차 피해, 치안 공백, 증거 은폐, 보복 테러 등 "남는 문제"를 끝까지 정리하기 위한 실무 전력이다.
외형과 행동 양식 때문에 외부에서 무장 조직이나 비밀 결사로 오해받는 일이 잦다. 이 오해가 작중에서 에피소드 소재로 활용된다.
"정확히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남기는 데 집착한다. 기록과 절차로 굴러가는 조직이며, 강한 개인의 즉흥이 아니라 약한 사람도 재현 가능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문제가 생겨 어느 한 조직이 해체되거나 노출되더라도 나머지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처음부터 분리 설계된 구조다.
SCD(Silent Crisis Division)는 베리트 개인 직속 조직이다. 겉보기에는 사일런벤 내부 특수 편제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사일런벤과 독립된 별개 조직이며 베리트에게만 보고 라인이 올라간다. 내부에서 베리트를 부르는 코드명은 컴(Com).
SCD는 사일런벤의 산하 조직이 아니다. 표면상 편제처럼 보이는 것은 의도된 위장이다.
SCD·사일런벤·화이트 리전이 법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것은 처음부터 설계된 리스크 헤징 구조다. SCD가 문제가 생겨 털리거나 해체되더라도, 화이트 리전과 사일런벤이라는 인프라 기반은 살아남는다.
이 구조 자체가 베리트의 캐릭터 성격—최악의 경우를 먼저 설계하는 타입—을 그대로 반영한다. 베리트가 생각하는 최악은 항상 자기 자신이 먼저 없어지는 쪽이다
베리트의 SCD 내부 코드명은 컴(Com)이다. SCD 맥락에서만 사용되며, 일반 씬이나 다른 조직 내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